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오픈업 두번째 모임의 발표자료를 업로드합니다

오픈업 두번째 모임을 지난 12.12일에 많은 분들의 참석하신 가운데 잘 진행하였습니다. 그날 발표된 자료들을 정리하여 게재할까 합니다. 그 날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먼저 David.C님께서 간단히 오픈업 소개해 주셨습니다. 두번째 모임에서는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icre break시간을 가지고 참석하신 분들간에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픈업의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에 대한 소개를 뒤이어 해주셨습니다(참석하신 분들과 오픈 업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잠깐 휴식을 가지고 첫번째 외부 발표자인 네오위즈 인터넷의 광고팀장님이신 "장성환"팀장님께서 "인터넷 비즈니스와 광고제휴"에 대한 내용으로 40분간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스타트업들에에 있어서 광고는 수익모델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바, "장 팀장"님의 강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광고와 제휴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다는 말씀들을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란의 이선재팀장님께서 파란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Yes!파란"에 대해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두팀인 "루키"와 "T-War"의 근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말씀해주셨습니다. 6개월간의 인큐베이션을 진행하면서 참여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수익적 기반을 가져가고 있다는 말씀에 다른 스타트업들도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가 되었답니다^^.


두시간 남짓의 모임을 마치면서 많은 분들께서 오픈업 모임을 통해 새로운 스타트업 팀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가져보며,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는 말씀에 의무감도 느끼네요^^. 올 해 두번의 미팅을 통해서 오픈업 미팅에 대한 모습을 어느정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다른 모습으로  많은 스타트업들과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오픈업 두번째 미팅을 마치며 ...

조금 전 오픈업 두번째 미팅의 송년회를 마치고 돌아와 이 글을 쓰고 있네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성환"팀장님께서 발표하신 광고와 제휴에 대한 내용에 많은 도움이 되셨다는 여러 스타트업들의 말씀에 힘이 나네요.

이선재 팀장님께서 소개해주신 "Yes!파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좋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들간에
조금씩 스스로를 알아가고 알리는 자리가되어가고 있어서 마음 한 구석 흐뭇함을 느끼네요^^.

다음 번 미팅은 해를 넘겨서 2009년 2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마련하여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 그리고 역량을 높이고 기회를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금일 참석해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세번째 미팅에서는 보다  좋은 프로그램 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스타트업 모두에게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두번째 오픈업 미팅의 후기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스타트업을 위한 커뮤니티를 오픈합니다

Open Up이라는 스타트업을 위한 모임을 좀더 발전시켜서 온라인 상의 모임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주말과 오늘까지 준비를 해서 드디어 오픈하게 되었네요. 커뮤니티를 위한 서비스들을 여러곳 살펴보다가 Ning.com에 "Open Seminar for Startups"라는 제목의 커뮤니티를 개설하였습니다.


스타트업들을 위한 "경험과 지식의 공유 플랫폼"을 지향하며, 그동안 개인적으로 모와둔 자료들과 정보, 그리고 다양한 리소스들을 틈틈히 게재할까 합니다. 웹 스타트업을 준비하시거나 웹 스타트업을 현재 운영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픈업" 커뮤니티가 활기차고 열기가 충만한 스타트업 ecosystem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네요.^^

두번째 오픈업 미팅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첫번째 오픈업 미팅을 지난 11월 15일에 개최한 후, 두번째 미팅을 내년(2009)에 개최하기 보다는 년 내에 한번 더 개최하고 내년의 오픈업 운영에 대한 방식들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두번째 미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자는 12/12일(금)요일 오후 4시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1회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께는 초대메일을 드렸으며, 10여팀을 새로이 초대하였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통해서 오픈업이 지향하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폭넓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두번째 오픈업 미팅에서는 아래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광고/제휴의 이해와 수익 창출의 기회"입니다.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비즈니스의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일 이외에 가장 중요한 일은 수익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중에서 제휴나 광고등의 외부 수익원을 통한 수익 창출을 스타트업 상당수가 고려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의 배경과 광고/제휴가 이루어지는 과정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를 통해 실제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기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네오위즈 인터넷의 광고팀장으로 계시는 "장성환팀장"님을 모시고 듣고자 합니다.

두번째 주제는 KTH의 이선재 팀장님으로 부터 KTH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Yes!파란"을 소개받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리트머스와 제휴를 통해서 이미 "루키"와 "티워"팀을 인큐베이션하고 계신 "Yes!파란"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내년도 인큐베이션 지원과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프로그램인만큼 스타트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짧지만 의미있는 "주제 토의"의 시간도 가져볼까합니다. 아직 주제를 정하지 못한 관계로 참석하시는 분들께서 좋은 주제가 될만한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로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오픈업 1회 발표자료를 게재합니다

첫번째 오픈업 미팅에서 발표된 자료들에 대한 요청이 많이 있으셔서  블로그에 게재하고자 합니다. 오픈업 미팅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David.C"님께서 먼저 진행해 주셨네요. 오픈업의 취지와 내용, 그리고 당일의 발표 순서와 참석하신 팀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외부 발표의 첫번째 주제인 "스타트업의 블로그/PR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제목으로 스타트업 스스로를  외부에 알리는 방법들에 대한 가이드를 알려주신 꼬날님의 발표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두번째로 "16세 창업자"인  spotengine의 오규석님께서 발표해주신 "Stix.me, 글로벌 서비스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발표 자료에는 stix.me 서비스의 다양한 특징들과 기능들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최근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인 BizSpark을 오픈한Microsoft사의 BizSpark 프로그램에 대해서 BizSpark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3년미만의 년 매출 $500,000이하의 스타트업이라면 한번쯤 가입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첫번째 미팅 자료들에 대한 게재가 늦어져서 죄송하네요. 다음 번 미팅부터는 신속히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까운 시일에 있을 2회 미팅에서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오픈 업 첫번째 미팅을 마치며 ...

오픈업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돌아가신 후 자리에 돌아와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말이고, 비도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임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첫 모임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생각됩니다. 틈틈히 열심히 준비한만큼 참석하시 분들께서 충분히 모임의 취지를 이해하고, 모임에 대한 기대를 만족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이 있지요^^.

미숙한 점들도 있었지만, 모임은 잘 진행되었고 참석하신 분들도 만족하셔서 준비한 사람의 하나로 기쁘네요. 특히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서 미팅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공감해 주셨고, 오픈업 미팅이 스타트업이 공감하고 필요한 정보나 지식, 그리고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었다는 격려에 힘이 나네요. ^^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제 막 작은 발자국 하나를 남기게 되어 기쁘네요.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주셨듯이 앞으로 모임의 진행에 대한 방식과 포맷에 몇가지 변화가 필요하겠지만, 스타트업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좀 더 많은 준비를 하여 다음 모임에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곧 다시 뵐 것을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첫번째 미팅이 궁금해요 ...

오픈업의 첫번째 미팅을 준비하면서  무엇인가 형식을 갖추기 보다는 앞으로 어떤 모임을 만들것인가에 대해서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볼까 합니다. 앞으로 어떤 모임을 지향해야하는지, 어떤 얘기를 들을 수 있는지, 그리고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무슨 도움들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듣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근번 오픈업 미팅에서 발표되는 주제와 간랸한 내용을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미팅에서는 세 분께서 수고하시네요^^.

 

첫번째 주제는 꼬날님께서 "스타트업의 블로그/PR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제목으로 스타트업이 스스를 어떻에 외부에 알리고, 외부로 하여금 스타트업을 어떻에 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알려주실 예정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부분에 관심이 매우 많은지라, 꼼꼼히 노트하고 스타트업들에게 알려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16세 창업자"인 오규석군의 "Stix.me, 글로벌 서비스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16세의 어린나이에 창업이라는 길을 선택한 spotengine.net의 대표이자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 오규석님이 자신의 해외 서비스 도전에서 이야기 해주시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열정과 패기로 미국에서의 새로운 서비스 도전기가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 귀를 쫑긋세우고 어린 창업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들어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인 BizSpark을 오픈한 Microsoft사의 BizSpark 프로그램에 대해서 멜로디언님으로부터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Microsoft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BizSpark가 제공하는 엄청난 지원(?) 내용을 모든 스타트업들이 알게되신다면 BizSpark로 몰려갈까 걱정되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발표들 이외에 참석하신 스타트업들간의 자유로운 토의와 질의 응답도 있을 예정입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유익한 첫 모임이 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OpenUp을 시작합니다


OpenUp!

맥주회사의 광고 카피같은 느낌은 들지만, 색다른 느낌의 모임입니다. "Open Up"은 Open Seminar for Startup의 약자로, 신생 기업가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오픈 세미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지가 벌써 10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시작하면서 진정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어야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하나씩 준비하고 이루어가는 동안 여전히 부족한 점들을 하나 둘씩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 형식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창업의 궤도에 오르기까지 작고 큰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될 스타트업들에게 모든 것을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기본적이고 가장 궁금해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토의하고 논의하면서 스타트업의 내적 성장을 일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리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참가하시는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수렴해나가면서 스타트업의 눈높이에 맞는 모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향후 OpenUp이 지향하는 모임의 취지, 참여 대상 그리고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취지
  • 새로운 스타트업들을 위한 모임과 인적 교류의 필요성 증대
  • 스타트업들의 내부적 작은 성공 스토리에 대한 교감 확대가 필요
  • 외부의 성공기업가, VC, PR, 마케팅, 광고등의 전문가 tutoring session에 대한 높은 수요
  • 참여자가 아닌 비참여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지향
  • 재원이 아닌 스타트업 관련 참여자들의 지적 자원의 개방, 공유, 그리고 참여의 web 2.0을 실현

참여대상
  • 2년미만의 웹기반 서비스를 지향하는 스타트업들
  • 1년이내에서 서비스 런칭을 고려중인 예비 스타트업들

목표
  • 기존 및 신생 스타트업간의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
  • 실행의 경험과 지식을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에게 전수하는기회 확대
  • 스타트업의 네트워킹을 통한 외부의 투자사, 인큐베이션 및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


11월 15일에 첫번째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임을 위해서 podcasting in korea !로 유명한 나루터님 과 블로그계의 왕발언니 꼬날님께서 바쁘신 시간을 내시어 프로그램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으시고 직접 발표와 동영상 촬영도 해주신다고 하니 몸들 바를 모르겠네요^^.

스타트업들에게 실제적인 경험과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여는데 이제 막 한 발을 내딪었습니다. 앞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거나 준비중인 예비 스타트업들에게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내용들을 담아가는 모임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Davi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