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3일 화요일

제 3회 오픈업 미팅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2008) 두번의 미팅 후에 올해 들어서 첫번째 오픈업 미팅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일자는 2/21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1,2 회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께는 초대메일을 드렸으며,  몇분의 새로운 스타트업이나 예비 스타트업을 준비중이신 분들을  초대하였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통해서 오픈업이 지향하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폭넓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세번째 오픈업 미팅에서는 아래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웹 스타트업이 글로벌 서비스 도전을 고려한다면..."입니다. 척박한 국내 웹 서비스 시장을 고려해볼 때 해외 서비스는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수많은 위험과 어려움들이 숨이 있을 것을 생각해본다면 선뜻 나서기는 그리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는 Qbox.com의 권도혁 COO님을 모시고 여러 스타트업들과 그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권 COO님은 Bain & Co 컨설턴트, NHN, 첫눈, Qbox COO등을 두루 거치셨으며, 스타트업과 벤처, 경영 혁신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주제발표를 통해 해외 서비스를 준비함에 있어서 필요한 "현지 조직 구성, 펀딩, 마케팅/홍보"라는 관점에서 심도깊고 풍부한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두번째 주제는 이형국 변리사님을 모시고 "스타트업과 특허"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BM의 중요성과 특허의 출원 및 활용방안등에 대해서 좋은 말씀 들어보는 자리를 마려해보고자 합니다. 이형국 변리사님은 "첫눈", "테터앤컴퍼니"등의 특허업무를 담당하신 분으로 특허 이외에 신생기업의 근무경험도 풍부하신 분인지라 스타트업들에게 많은 도움되는 이야기를 해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프로그램인만큼 스타트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기 두 개의 주제 이외에 하나의 주제를 추가적으로 준비중입니다. 주제가 선정되고 발표자가 정해지면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 첫번째 모임인 만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한 만큼 많은 스타트업들께 유익한 세미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